이성진, '프리한 닥터M' 출연
"3년 교제한 여자친구 있어"
과거 원정도박·사기·음주운전로 물의
NRG 왕따 논란 언급할까
"3년 교제한 여자친구 있어"
과거 원정도박·사기·음주운전로 물의
NRG 왕따 논란 언급할까

특히 이성진은 이날 방송에서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결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NRG 불화설에 대하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는다. 이성진은 "1, 2번씩 다시금 TV에 자신의 모습을 비출 수 있는 것이 꿈"이라는 소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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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치지 않고 이성진은 2014년 음주운전 혐의로도 적발됐다. 당시 이성진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음주운전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후 2017년 재결합해 20주년 기념앨범 '20 세기 Night'로 재기를 꾀하기도 했으나, 짧은 활동을 끝으로 사라졌다.
그랬던 그가 다시 '핫'해진 건 NRG 멤버 천명훈, 노유민이 자신을 왕따시켰다는 주장 때문. 지난 7월 공개된 웹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한 이성진은 더이상 NRG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나도 모르게 내가 (팀원들에게) 안 좋은 일을 겪게 됐다. 사실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방송을 좀 안 했고 좀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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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던 중 노유민이 이성진의 동의 없이 NRG 상표권 출원하려다 실패한 정황이 드러나며 왕따 논란은 NRG 상표권 분쟁으로까지 퍼졌다. 여전히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대립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프리한 닥터M'에서 공개될 이성진의 일방적인 주장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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