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신부 아야네가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아야네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모레 결혼식"이라며 11월 8일 결혼식이 다가왔음을 밝혔다.
아야네는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글을 쓰며 이지훈이 출연 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다녀왔던 추억을 되새겼다. 그는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공연"이라며 공연과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야네는 "저는 악플 달려도 전혀 괜찮은데 지훈 씨, 우리 엄마 아빠, 한국 가족들이 마음 아파한다. 제 마음이 아픈 건 괜찮은데 저희 가족이 아픈 건 참지 못 한다.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글 적어두실 때 한 번씩 저희 가족들 생각해서 작성해달라"며 "저에게 안 좋은 얘기 하시고 싶을 땐 디엠으로 보내세요"라고 밝혔다. 아야네처럼 이지훈도 결혼식의 떨림을 그대로 전했다. 이지훈은 7일 "D-day 1 떨리는군요. 여태 괜찮았는데 내일은 또 어떤 마음일지 #예신 #예랑 #부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고 다정히 손을 잡고,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커플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미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아야네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 모레 결혼식"이라며 11월 8일 결혼식이 다가왔음을 밝혔다.
아야네는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글을 쓰며 이지훈이 출연 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다녀왔던 추억을 되새겼다. 그는 "봐도 봐도 또 보고싶은 공연"이라며 공연과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야네는 "저는 악플 달려도 전혀 괜찮은데 지훈 씨, 우리 엄마 아빠, 한국 가족들이 마음 아파한다. 제 마음이 아픈 건 괜찮은데 저희 가족이 아픈 건 참지 못 한다.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글 적어두실 때 한 번씩 저희 가족들 생각해서 작성해달라"며 "저에게 안 좋은 얘기 하시고 싶을 땐 디엠으로 보내세요"라고 밝혔다. 아야네처럼 이지훈도 결혼식의 떨림을 그대로 전했다. 이지훈은 7일 "D-day 1 떨리는군요. 여태 괜찮았는데 내일은 또 어떤 마음일지 #예신 #예랑 #부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고 다정히 손을 잡고,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커플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혼인신고 후 법적부부가 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미룬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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