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피의 저택 안에 숨겨져 있던 지하실 공간의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는 첫 만남에서 플레이어들의 몰표를 받고 탈락한 이나영의 지하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나영은 복수심에 불탄 만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완벽하게 적응하며 깜짝 놀랄 생존본능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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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5MC는 지난주 예상치 못했던 탈락자의 지하실 플레이를 관전한 후 놀람에 말을 잇지 못했다. 더불어 이나영과 자신을 떨어트린 플레이어 10인 중 한 명의 만남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만약 이나영과 플레이어가 마주친다면 죽은 사람이 되살아온 기분이지 않겠느냐”라며 “둘 중 한 명은 죽을 수도 있다. 진짜 피의 게임이다”라고 이후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지하실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비밀 공간이 발견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는 이 공간에서 또 다른 비밀 공간은 어떤 포인트로 작용할지, 베일에 가려진 공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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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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