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는 족구 신동으로 돌아와 대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지난주에 이어 팀으로 나눠 13점내기 족구를 하던 멤버들의 경기로 시작됐다. 두 팀은 24대23 듀스 상황까지 가면서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했다. 뷔가 날린 슛이 결정적으로 승리를 가르는 점수를 획득해 뷔가 속한 팀이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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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가 끝나고 거실에 모인 멤버들은 양궁의 안산선수가 출전한 올림픽 결승전을 시청했다. 열띤 응원 속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환성을 질렀다.
뷔는 방으로 돌아와 샤워를 한 후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다. 드라이를 하고 있는 뷔의 민낯은 감탄을 불러왔다. 생얼임에도 빛나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맑고 깨끗한 피부는 세계 최고미남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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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뷔는 제이홉의 방을 찾아 제이홉의 그림을 감상하고 자신이 밤새 그린 그림을 자랑했다. 뷔는 “이번 시즌은 뭔가 더욱 우리가 다 해야 한다기보다 몸이 가는대로 그냥 흐르듯이 그냥 노는 느낌? 그게 뭔가 제일 큰 휴식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림을 그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던 뷔에게 멤버 RM이 수중 족구를 한다고 하자 뷔도 같이 참여해 빗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뒷발 스파이크로 틈새를 공략하거나 페이크 헤딩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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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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