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저스 이장군이 공격적인 선제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이장군의 활약으로 어쩌다벤져스가 3:1의 점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군은 첫 골 찬스를 아깝게 놓쳤다. 김준현의 패스를 받아 찼지만 오른발에 걸려 아깝게 골문 앞에서 노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에 해설진들은 "진짜 아깝다. 이장군은 왼쪽발을 쓰는데 오른발에 걸렸다"라며 아쉬워했고, 김동현 역시 "아 이거 너무 아깝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설진은 "김준현의 플레이가 놀라웠다. 어쩌다 어벤져스의 메시다. 이장군과 이대훈, 김준현 이 세 선수가 개인 플레이를 통해서 해결 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이장군이 상대편을 위협적으로 몰며 자책골을 만들었고 이에 드디어 선취골을 얻게 됐다. 이어 후반 공격에도 이장군은 기세를 몰아 첫 골을 터트렸고, 2:0까지 팀의 점수를 올려놨다.
이장군의 활약은 이쯤에서 그치지 않았다. 재빠르게 움직여 세번째 골을 또 만들어냈고 이렇게 어쩌다벤져스는 3: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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