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여유로운 장난
단란한 분위기 포착
몽글몽글 느낌
단란한 분위기 포착
몽글몽글 느낌

딸 소은의 부탁으로 옥사에 갇힌 삼개방 의원을 찾던 이조판서 신영수(박원상 분)는 그저 일손을 도왔던 질금(장세현 분)이 지운 대신 옥사에 갇힌 정황을 알아냈다. 제발 모른 척 넘어가달라며 무릎까지 꿇은 딸의 애원에도 "죄를 지은 이와 짓지 않은 이들로만 구분할 것"이라는 원칙을 고수했다. 그의 상소로 인해 혜종(이필모 분)이 지운의 서연관 파직 전교를 내려 상황을 종결하려던 순간,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가 확신에 찬 미소로 정전에 등장, 이후 전개에 기대와 궁금증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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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휘운 커플'을 중심으로 궁에서 펼쳐졌던 로맨스 서사가 이제 궁 밖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그 시작으로 지운과 소은이 몽글몽글한 에피소드가 1일 방송을 장식한다"고 전했다.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그려갈 또 다른 청춘 연모 서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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