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녀들'은 야만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폭언과 폭행이 난무한 군대 이야기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그 중에서도 윤 일병 사망 사건은 가해자들의 고의적인 은폐, 허위 진술로 단순 사고로 묻힐 뻔했다가, 4개월 만에 처참한 죽음의 진실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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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선녀들'은 스페셜 마스터들과 윤 일병 사망 사건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모델이 된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법률 마스터’로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박준영 변호사는 그가 바라본 윤일병 사망 사건을 진솔하게 풀어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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