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치훈 모친, 별세 '충격'
지난 29일 서울추모공원서 영면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게 기도"
지난 29일 서울추모공원서 영면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게 기도"

공개된 사진에는 이치훈과 모친의 영정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다. 이에 이치훈 측은 "아들과 엄마가 반드시 다시 만나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를 기도해 달라"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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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 틀렸길 바랍니다", "좋은 곳에서 꼭 행복하세요", "이제 울지 말고 편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잘 지내시길 바라요", "너무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치훈의 모친은 지난 3월 아들의 1주기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유산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정은영 씨는 "아들은 생전에도 선하고 검소한 성격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는 사람이었다"며 "아들이 남겨 놓은 재산을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하면 하늘에 있는 아들이 더욱 기뻐할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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