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승환은 “첫 번째 경계대상이 강신일 선배님 두 번째가 최대철”이라며 “이 친구의 고음과 에너지는 나와 달라서 이 친구 뒤에 하고 싶지 않았다”고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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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대철은 신승환의 무대를 보며고 울컥하며 “저 친구를 만난 게 3년 전이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모로코를 갔다. 공황장애가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 매니저가 없어 혼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혼자 밥을 먹고 있는데 승환이가 오더라. ‘어? 매니저 없이 왔어? 친구할까?’라고 하더니 그때부터 나를 데리고 다녔다. 모로코에서 나를 살려줘서 그런지 좀 짠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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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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