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가족 상봉
"기쁘고 울컥해" 눈물
정일우에게 고마워
"기쁘고 울컥해" 눈물
정일우에게 고마워

극 중 민호 역으로 출연했던 김혜성은 오랜만에 세트장에 찾아와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김혜성은 "일우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거의 연락을 안 하고 지냈다. 그 당시 때 뭔가 하기가 싫었다. 일단 일하기가 싫었고 의욕이 없었다. 그런 시간을 보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일을 못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혜성은 "십 몇 년 동안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작년에 연락을 했는데, 일우가 먼저 연락이 왔다. 당시 비속어를 쓰면서 화를 내면서 연락이 왔다. 내가 어색하고 걱정했던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지더라. 이 친구는 당시의 나를 기억하고 여전히 그렇게 대하는구나 싶었다"라며 정일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비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