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의 가을 MT
이종혁 "될 사람은 된다"
'무궁화 꽃' 몸개그
이종혁 "될 사람은 된다"
'무궁화 꽃' 몸개그
'해방타운' 장윤정이 20년 전 본인에게 쓴 편지를 공개한다.
29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입주민들의 본격 가을 MT 현장이 공개된다.
MT를 떠난 입주민들은 먼저 평소 낚시가 취미인 '허태공' 허재의 도움을 받아 낚시에 도전했다. 허재를 제외한 다른 입주민들은 낚시 경험이 손꼽히는 그야말로 '낚알못' 상태. 하지만 첫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 입주민에게만 입질이 몰렸고, 이종혁은 "역시 될 사람은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많은 고기를 낚으며 해방타운 공식 낚시왕에 등극한 주민은 누구일까.
가을 MT가 한창인 가운데 관리소장 김신영이 깜짝 등장했다. 김신영은 '해방'이 크게 적힌 단체 티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내 게임을 시작했다. 그동안 해방타운 '잇템'으로 떠올랐던 스피커,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공개되며 모두를 흥분하게 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평균나이 46.5세답게 룰 이해부터 난관에 봉착했고, 김신영은 "이렇게 게임 못하는 사람들은 처음이다"며 시작도 전에 뒷목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입주민들은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입주민들은 김신영의 박진감 넘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호에 균형을 잃고 몸개그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환장대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입주민들은 MT의 꽃이라 불리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촛불 의식과 함께 20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운동선수로서 치열하게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치열하게 살았을 것 같다, 장하다 허재!"라고 외쳐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윤정 역시 20년 전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어도 결혼은 꼭 해! 대단한 남편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방타운' 입주민들의 가을 MT 2탄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9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입주민들의 본격 가을 MT 현장이 공개된다.
MT를 떠난 입주민들은 먼저 평소 낚시가 취미인 '허태공' 허재의 도움을 받아 낚시에 도전했다. 허재를 제외한 다른 입주민들은 낚시 경험이 손꼽히는 그야말로 '낚알못' 상태. 하지만 첫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 입주민에게만 입질이 몰렸고, 이종혁은 "역시 될 사람은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많은 고기를 낚으며 해방타운 공식 낚시왕에 등극한 주민은 누구일까.
가을 MT가 한창인 가운데 관리소장 김신영이 깜짝 등장했다. 김신영은 '해방'이 크게 적힌 단체 티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내 게임을 시작했다. 그동안 해방타운 '잇템'으로 떠올랐던 스피커,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공개되며 모두를 흥분하게 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평균나이 46.5세답게 룰 이해부터 난관에 봉착했고, 김신영은 "이렇게 게임 못하는 사람들은 처음이다"며 시작도 전에 뒷목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입주민들은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입주민들은 김신영의 박진감 넘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호에 균형을 잃고 몸개그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환장대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입주민들은 MT의 꽃이라 불리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촛불 의식과 함께 20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운동선수로서 치열하게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치열하게 살았을 것 같다, 장하다 허재!"라고 외쳐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윤정 역시 20년 전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어도 결혼은 꼭 해! 대단한 남편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방타운' 입주민들의 가을 MT 2탄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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