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그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
법적 책임은 없나?
'연기 대모' 강부자의 60년 연기 인생사
사진제공=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
사진제공=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에서 최근 연예계를 들썩이게 한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국민 배우’ 강부자의 내공 가득한 연기 인생을 만나본다.

오는 29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강부자의 연기 인생, ‘올 A+'는 기본, 아이비리그 학벌까지! 자녀를 엘리트로 키운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이 공개된다.

더불어 어마어마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임창정의 17집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역대급 ’흥부자‘들의 만남! 가수 김혜연X박서진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되는 ’연중 플레이리스트‘까지 다채로운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중 이슈’에서는 전 여자친구 A씨가 올린 사생활 폭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선호를 집중 조명한다. 이 사건으로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광고와 예능은 물론, 출연 예정작들도 연이어 하차하며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도 A씨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각종 루머가 번지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중 이슈’에서는 낙태 강요 및 혼인 빙자에 대해 과연 김선호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될지, 반대로 김선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에게 법적인 책임은 없는 것인지 변호사를 통해 법적 문제에 대한 이슈를 직접 파헤쳐본다.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60년 동안 안방극장을 울고 웃긴 주인공! ‘연기 대모’ 강부자의 배우 인생을 되돌아본다. 22살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부자. 그런데 처음 맡은 역은 40대 중매쟁이 역이었다고. 강부자가 어린 나이에도 어머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건 특별한 롤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지금의 강부자를 만든 그 롤모델은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을 갈 정도로 남다른 축구 사랑을 자랑한다는데, 실제 축구 중계에 도전하기도 했다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현재 진행형 배우 강부자의 60년 연기 인생이 ‘올타임 레전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농사 중의 농사!’ 자식 농사 잘 지은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 교육법이 공개된다. 자녀를 상위 5% 영재로 키운 스타부터, 드라마까지 하차하고 자녀 교육에 올인한 스타, 전교 꼴찌를 수석 졸업으로 만든 스타까지! 클래스가 다른 스타들의 A+ 자녀 교육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누구일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믿고 듣는 발라더의 귀환! 임창정의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황정민, 하지원, 경수진, 고경표까지! 영화에 버금가는 라인업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이 배우들이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는데, 그럼에도 배우들이 선뜻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이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임창정이다?! 또 ‘첫사랑의 아이콘’ 배우 경수진! 임창정은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임창정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방 1열 콘서트!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트로트 퀸’ 김혜연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특급 무대가 펼쳐진다. 박서진은 대선배 김혜연과의 첫 만남에 긴장해 굳어버리고, 김혜연은 박서진과의 호흡에 설레어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는데. 그럼에도 놀라운 케미를 자랑한 듀엣 무대 ‘그대는 나의 인생’부터, 최근 발표된 박서진의 신곡 ‘흥해라’의 최초 라이브 무대는 물론, 김혜연의 열정 넘치는 ‘강남제비’까지 흥겨운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소문난 행사왕인 두 사람이 행사에서 겪은 에피소드부터, 공연 때마다 45인승 버스가 20대씩 움직여 ‘닻별호’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박서진의 팬클럽 자랑까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중 라이브'는 29일 (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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