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이 시작되자 지난달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중 유독 두 번째 청와대 방문에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지민의 순수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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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베이직 아이템에 걷어올린 소매, 살짝 풀어진 화이트 셔츠는 세계 여성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완벽한 황금 비율의 몸매와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공식을 증명한 지민은 유엔총회장 안팎을 누비며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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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엔 글로벌소통국 멜리사 플레밍 유엔 사무차장은 지민의 순수한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수백만 명의 팬이 있는데도 긴장하고 있다니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수퍼스타임에도 순수한 모습을 지닌 인간미에 푹빠진 '엄마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팬들 또한 "세계적 스타인데도 인간적 면모를 잃지 않은 진정성에 존경심이 든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연설이었어요", "지민의 순수한 모습에 다시 한번 반했다", "딱딱하거나 무겁지 않고 친근감 있는 지민의 연설이 가장 와닿았다" 등의 매우 긍정적 반응으로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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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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