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예능의 고민들
"이렇게 지구가 예쁜데"
'커피차'에 대한 생각
"이렇게 지구가 예쁜데"
'커피차'에 대한 생각

평소 저탄고지 식사를 하는 공효진은 첫째 날 밤 고구마에 이어 둘째 날 토스트를 먹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공효진은 "진짜 맛있다. 하나 더 해달라고 하면 해주냐"라며 전혜진의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다.
ADVERTISEMENT
메인 작가는 "환경 예능이 재미있기가 어렵다. 의기투합해서 많은 걸 준비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PD는 "예능 형식으로 구성했던 것들을 많이 날리게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을지"라며 걱정했다.
공효진은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이렇게 지구가 예쁜데"라고 또 다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였다.
ADVERTISEMENT
또 공효진은 "우리 모두 현장에서 커피차가 오면, 쓰지 않는다고 하는 게 말이 안 돼서 여러 가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있었다. 아메리카노 먹고 싶은데 텀블러가 없으면 참긴 한다. 편리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쁜 건 아니지만"이라고 고민했던 점들을 언급했다.
공효진은 헌옷을 리폼해서 바자회를 열어달라는 댓글에 "코로나 시대라서. 재활용에 코로나는 강적이다. 코로나 직전에는 일회용품들을 좀 퇴출시켰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타인이 쓴 것들을 경계하다보니까. 일단 마스크는 어떻게 할 거냐. 마스크 만드는 재질을 기업들이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옥수수 전분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3배다.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ADVERTISEMENT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