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치훈 모친 별세
SNS 통해 소식 전해져
"아들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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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찾아 떠났다"

또한 "아들 이치훈과 엄마 정은영은 반드시 다시 만나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를"이라며 "마음 다해 기도해 달라. 생전에 이치훈 형 어머니께서 아들을 만나러 가게 되면 꼭 올려달라는 글귀를 올린다. 각자의 종교 안에서 마음 다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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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훈의 모친은 지난 3월 아들의 1주기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유산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당시 정은영 씨는 "아들은 생전에도 선하고 검소한 성격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는 사람이었다"며 "아들이 남겨 놓은 재산을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하면 하늘에 있는 아들이 더욱 기뻐할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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