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의심 사건
낚시터·교회·모텔까지
쉴 틈 없는 추리 현장
낚시터·교회·모텔까지
쉴 틈 없는 추리 현장

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1회 구경이의 첫 조사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에 은둔해 살던 게임 덕후 구경이는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건을 의뢰 받고, 조사를 위해 통영으로 오랜만의 외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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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가 찾아야 하는 것은 실종된 보험가입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다. 동네에서 평판도 좋고 화목한 가정을 가진 남편이 그 대상이다. 그러나 파면 팔수록 발견되는 여러 수상한 정황들이 구경이를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고. ‘내가 알던 사람이 진짜 그 사람이 맞나?’, ‘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모두가 의심하지 않을 때 의문을 던지는 구경이의 추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제작진은 “단순히 보험 조사를 하러 나온 집순이 구경이의 오랜만의 외출이 심상치 않은 사건과 연결되며 드라마가 시작된다”며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눈빛과 표정을 바꿔가며 추리를 펼치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와 이를 다채롭게 연기할 배우 이영애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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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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