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이분은 특기만 A4용지 3장을 쓸 것 같다. 변호사이자 방송, 작가 등을 겸하고 있는 서동주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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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동주는 "새벽이랑 낮에는 주로 회사일을 한다. 낮에는 이런 정장이나 얌전한 옷을 입고 있다. 아까 방송국에 왔는데 기자분들이 일반인인줄 알고 지나가지 못하게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동주는 "변호사라기보다 자격증 소유자 수준이고, 현재 미국 테크회사 마케팅 총 책임자(CMO)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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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방송을 할 땐 기분을 내려고 딱 붙는 섹시한 옷을 입는다. 낮에 미팅 갈 땐 도라이라고 할 지 몰라서 이렇게 얌전하게 입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동주는 '직급이 뭐냐'는 질문에 "미팅을 하게 되면 대표님과 1대 1로 하는 정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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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동주는 "어머니(서정희)는 만족하지 않는다. 더 달라며 더 벌어 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동주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오해에 대해 "제가 변호사 일을 하면서 방송을 하니까 돈을 못 벌어서 나왔다고 생각 하시더라. 저는 돈을 많이 벌고 있었다. 재미있겠다 싶어서 (방송을) 시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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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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