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정동원은 '정동원에게 그리움이란?'이라는 질문에 '모든 순간'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정동원은 "제가 지금 이 인터뷰를 하는 시간도 지금 지나가면 다신 되돌아올 수 없는 과거이기 때문에 모든 순간들이 그리움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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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가장 그리운 추억을 묻는 질문에 '미스터트롯' 첫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정동원은 "그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에너지도 넘쳤다. 그게 그립다. 또 2년 전쯤에 할아버지랑 같이 행사 다니던, 코로나가 없던 그 시절도 그립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동원은 앞으로 기억되고 싶은 모습을 묻는 질문에 "트로트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다른 장르, 그리고 춤도 잘추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예전에는 주변에서 저를 애처럼 돌봐주시고, 챙겨주시고 했는데 지금은 절대 애가 아니다. 지금은 키도 많이 컸고, 연기도 시작했다. 할 수 있는 것들을 넓히고 있다"고 답해 팬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정동원은 "지금은 청소년이고 앞으로 이제 더 좋은 청년이 되어나갈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저를 청소년, 그리고 멋있는 아티스트로 봐주시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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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으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동원의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11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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