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은 민낯의 모습이어도 자연광에 더욱 빛나는 맑고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진은 식사를 마친 후에 멤버들 뒤에서 묵묵히 설거지해 평소 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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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으며 연습생 시절 RM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하다 진은 조개가 익자 기미상궁을 찾는다는 유쾌한 농담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이 멤버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요청한 조개구이는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맛이라는 칭찬과 함께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또 멤버들의 반려견 이야기에 진은 자신이 키웠지만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짱구를 언급했다. 2017년 '쇼 챔피언' 무대 준비 중 짱구 소식을 듣고 진은 울며 슬퍼했고 결국 리허설을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제이홉의 설명과 함께 진이 슬픈 상황에도 감정을 누르고 무대를 끝까지 마칠수 있었다며 멤버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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