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5회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야생으로 돌아온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과 야벤져스의 하루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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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들은 배 멀미와의 사투 끝에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무인도에 도착한다. 이들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무인도의 엄청난 스케일에 말을 잇지 못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제작진이지만 역대급 야생에 "여길 어떻게 올라가!"라며 당황했다고.
가까스로 아찔한 절벽 계단을 걸어 올라간 야벤져스는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길이 없어 우거진 수풀과 가시 덤불을 헤치고 올라가야 하는 것. 극강의 난코스에 이승윤은 결국 "나 오늘 촬영 못해!"라고 독사 PD에게 발끈해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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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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