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 사진제공=시즌](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BF.27841218.1.jpg)
이날 신세경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가 뭐냐'는 질문에 "강아지를 포함해 가족, 친구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이 "함께하는, 살아서 숨쉬는 모든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신세경은 "저는 혼자서는 못 살 것 같다. 좋은 걸 보고 누릴 때 혼자하는 건 감흥이 덜하다. 무언가를 보고 놀랄 때 같이 놀라고, 재미있는 걸 같이 봐야 더 재미있다. 공유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 신세경이 평범한 일상 속 다양한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발견한 요즘 취향과 관심사를 솔직하게 담아낸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다. 오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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