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쉬운 요리법을 선보여 ‘주부계의 아이돌’로 등극한 ‘어남선생’ 류수영이 ‘백반기행’의 일일 식객으로 나선다. 음식에 조예가 깊은 류수영과 식객 허영만의 역대급 ‘먹케미’뿐 아니라 불꽃 튀는 미식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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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류수영은 이번 백반기행에서 절대 미각을 뽐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모란시장의 기름 골목 초입에 있는 한 소머리국밥집에서 류수영은 사장님의 ‘비법 양념장’을 맛보고는 단번에 그 재료를 맞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도 이어진다. 연예계 ‘소문난 사랑꾼’ 류수영은 “재킷을 걸치고 앉아있는 박하선의 뒷모습에 심장이 뛰었다”며 박하선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고. 이어 그는 “박하선과 사귄 지 6개월 만에 ‘이것’을 하기 위해 그녀를 데리고 밤에 산에 오르기까지 했다”고 고백해 ‘이것’에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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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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