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장민호X이찬원에게 결박된 이유
이찬원, 김갑수 둘째 아들 되나
이순재, '88세 베테랑 배우'의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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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갓파더'에선 김갑수가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다. 김갑수는 장민호의 생일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이찬원과 놀이동산을 방문한 것. 놀이기구를 타는 것에 대해 김갑수는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다. 이후 김갑수는 장민호와 이찬원에게 결박(?)당한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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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이순재는 허재의 모교를 찾는다. 특히 허재는 이순재에게 한국 프로농구 시즌 개막전 시투를 부탁한다고. 이순재는 허재의 요구에 당황하지만 이내 남다른 농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개인지도 이후 이순재가 선보인 시투 실력이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현과 문세윤은 영화 '타짜'의 주인공으로 빙의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주현은 문세윤을 위해서 화투로 운세를 점친다. 눈앞에 있는 화투를 보고 자연스럽게 고스톱이 생각난 두 사람. 이들은 서로 자신감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패자는 기상천외한 벌칙 수행을 조건으로 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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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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