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장항준이 형제복지원에 수용된 부랑 기준 모두 해당돼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SBS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기꾼 MC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나온 브라운 아이즈의 이석훈, 가수 전소미, 장항준 감독에게 ‘1987 인간청소’를 주제로 형제복지원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장성규는 전소미에게 "이곳에 끌려간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라고 물었고 "부랑인들이 끌려갔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현성은 "부랑인은 일정하게 사는 곳과 하는 일 없이 떠돌아다니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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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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