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찾은 형사들
안절부절 표정 포착
황희, 송지원 취조까지
안절부절 표정 포착
황희, 송지원 취조까지

20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9회에는 달리의 집을 뒤진 침입자가 다름 아닌 청송 미술관의 아르바이트생 나공주(송지원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주는 달리의 사촌오빠 김시형(이재우 분)의 협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달리 역시 공주가 침입자라는 사실을 눈치챈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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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틸에는 공주가 경찰서에서 원탁에게 취조를 당하는 듯한 광경이 담겨 눈길을 끈다. 미술관에 출근할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흐트러짐 없는 헤어·메이크업을 선보여온 공주는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남루한 복장과 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긴다.
공주는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원탁과 대화 중이고, 원탁은 그런 공주를 보며 분노를 삼키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가 어쩌다 경찰서까지 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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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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