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그룹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중국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텐센트 뮤직)과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뮤직앤뉴, 텐센트 뮤직과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뮤직앤뉴는 이번 음원 공급 계약을 통해 K-POP부터 인기 드라마 OST까지 자사 라이브러리 10만여 곡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 뮤직 산하 큐큐 뮤직, 쿠거우 뮤직, 쿠워 뮤직 등에 공급한다. 양사의 계약은 특정 프로젝트 또는 개별 음반 단위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체결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이다. 뮤직앤뉴는 텐센트 뮤직 산하 플랫폼들과 협력하며 음원 공급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앤뉴가 텐센트 뮤직의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에 공급하는 10만여 곡에는 아시아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비롯해 거미, 다비치, 에일리, 백현 등 T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인기 드라마·콘텐츠의 OST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밴드 음악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음원, 그리고 최근 뮤직앤뉴와 MOU를 체결한 오아시스레코드의 나훈아, 조용필, 신중현 등 원조 K-POP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포함돼 있다. ◆ K-POP 10만곡 유통 파이프라인 구축
뮤직앤뉴는 자사 보유 음원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타이달, 디저 등 전 세계 30여개 글로벌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까지 폭넓은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텐센트 뮤직과의 음원 공급 파트너십 체결로 뮤직앤뉴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강화 및 확장됨에 따라 세계 음악 산업 내에서 K-POP의 영역 또한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앤뉴의 김승민 대표는 텐센트 뮤직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텐센트 뮤직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결과 뮤직앤뉴 음원 라이브러리를 중국 전역에 유통하는 전략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텐센트 뮤직과의 파트너십이 음원 공급을 넘어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앤뉴와 텐센트 뮤직이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유통 콘텐츠의 범위는 추후 음원을 넘어 영상으로 확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텐센트 뮤직 산하에는 텐센트 동영상, 쿠거우 동영상 등을 비롯해 위챗으로 대표되는 SNS 등 음원과 영상을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과 채널이 있으며 뮤직앤뉴는 음원과 영상을 결합한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직앤뉴는 올해 1월 론칭한 '라잌댓(LIKE THAT)' 유튜브 채널에서만 920만뷰 이상을 기록한 웹 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기획·배급하며 국내 OTT를 비롯해 미주 지역의 라쿠텐 비키, 일본과 중화권을 아우르는 헬로라이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뮤직앤뉴는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라마·영화 OST를 포함한 플레이리스트 영상, 숏폼&미드폼 콘텐츠, K-드라마 클립 등 자체개발 콘텐츠를 유통하며 IP의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뮤직앤뉴, 텐센트 뮤직과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뮤직앤뉴는 이번 음원 공급 계약을 통해 K-POP부터 인기 드라마 OST까지 자사 라이브러리 10만여 곡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 뮤직 산하 큐큐 뮤직, 쿠거우 뮤직, 쿠워 뮤직 등에 공급한다. 양사의 계약은 특정 프로젝트 또는 개별 음반 단위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체결된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이다. 뮤직앤뉴는 텐센트 뮤직 산하 플랫폼들과 협력하며 음원 공급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앤뉴가 텐센트 뮤직의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에 공급하는 10만여 곡에는 아시아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비롯해 거미, 다비치, 에일리, 백현 등 T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인기 드라마·콘텐츠의 OST와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밴드 음악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음원, 그리고 최근 뮤직앤뉴와 MOU를 체결한 오아시스레코드의 나훈아, 조용필, 신중현 등 원조 K-POP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포함돼 있다. ◆ K-POP 10만곡 유통 파이프라인 구축
뮤직앤뉴는 자사 보유 음원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타이달, 디저 등 전 세계 30여개 글로벌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까지 폭넓은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텐센트 뮤직과의 음원 공급 파트너십 체결로 뮤직앤뉴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강화 및 확장됨에 따라 세계 음악 산업 내에서 K-POP의 영역 또한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앤뉴의 김승민 대표는 텐센트 뮤직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텐센트 뮤직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온 결과 뮤직앤뉴 음원 라이브러리를 중국 전역에 유통하는 전략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텐센트 뮤직과의 파트너십이 음원 공급을 넘어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비지니스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앤뉴와 텐센트 뮤직이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유통 콘텐츠의 범위는 추후 음원을 넘어 영상으로 확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텐센트 뮤직 산하에는 텐센트 동영상, 쿠거우 동영상 등을 비롯해 위챗으로 대표되는 SNS 등 음원과 영상을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과 채널이 있으며 뮤직앤뉴는 음원과 영상을 결합한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직앤뉴는 올해 1월 론칭한 '라잌댓(LIKE THAT)' 유튜브 채널에서만 920만뷰 이상을 기록한 웹 드라마 '리플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기획·배급하며 국내 OTT를 비롯해 미주 지역의 라쿠텐 비키, 일본과 중화권을 아우르는 헬로라이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뮤직앤뉴는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라마·영화 OST를 포함한 플레이리스트 영상, 숏폼&미드폼 콘텐츠, K-드라마 클립 등 자체개발 콘텐츠를 유통하며 IP의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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