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2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첫날이 그려진다. 특히 세 사람이 죽도 입성 첫 미션으로 탄소 배출없이 집 짓기에 나섰다고 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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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는 죽도에서 나고 자란 댕댕이로 자전거와 튼튼한 두 다리가 유일한 교통수단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자유로운 영혼. 반면 요지는 공효진 껌딱지로 죽도에 와서 처음으로 목줄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상황에 그 어느 때보다 들뜬 상태.
이날 공효진, 전혜진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한 백설이의 깜짝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두 사람은 “너무 귀엽다”를 남발하며 온 몸으로 귀염포스를 발산하는 백설이에게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공효진은 요지에게 “친구 왔어”라며 즉석에서 두 댕댕이의 만남을 주선,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과연 서울에서 나고 자란 요지가 자유로운 영혼 백설이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나아가 두 댕댕이가 어떤 우정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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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늘 무해’ 2회는 오늘(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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