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 4인방은 본격적으로 2인 1조로 나뉘어 텃밭에서 모종을 손수 심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특히 “텃밭이 로망이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윤유선은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하며 비명까지 내질렀다고. 불타는 열정으로 쌍 호미질까지 터득한 그녀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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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된 노동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에 나선 4인방에게 또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그동안 막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차예련은 이날도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러나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 울컥한 한편, 언니들 역시 기다림에 점점 지쳐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진 것.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성수동 워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0년 우정이지만 서로 다른 성향 탓에 갈등이 고조되자 이를 지켜본 MC들 역시 공개된 주제 빈칸 속 들어갈 내용에 “앙심이 굳어지는 거 아니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은 아니죠?”라며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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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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