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X전태풍X하승진
블록버스터급 김장 도전
재료 구입부터 직접
블록버스터급 김장 도전
재료 구입부터 직접


'해방타운' 녹화 중, 허재는 김장 재료 구입을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해방타운에서 수차례 장보기를 경험한 허재는 익숙한 듯 장바구니 카트를 끌었다. 이어 망설임 없이 절임 배추 100포기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폭풍 구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주부들도 김장 100포기는 쉽지 않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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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한 세 사람은 호기롭게 무채 썰기에 도전했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세 사람은 4시간 째 무만 썰어 다른 입주민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보다 못한 관리소장 김신영은 “김장인데 아직 배추는 보지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대낮에 시작한 김장은 밤이 되도록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허재의 무한 지시에 지친 전태풍은 심부름을 빙자한 외출을 감행했고 오랜 시간 돌아오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 위해 김장의 꽃인 수육에 도전했다. 두 제자가 허재의 요리 과정을 지켜봤고, 미식가인 하승진은 특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연 허재는 고생한 제자들을 위해 수육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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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은 오는 22일(금) 밤 11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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