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격이 다른 한복 자태···보는 재미 '쏠쏠'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다 잡았다
여신 미모+우아한 자태…눈호강 드라마 완성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다 잡았다
여신 미모+우아한 자태…눈호강 드라마 완성
김유정이 고운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며 국내외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유정은 매일 리즈를 경신중인 ‘홍천기’ 에서 역시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초반 김유정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홍천기로 분해 수수하지만 기품 있는 한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흰색, 녹색 등 채도가 낮은 의상을 주로 입으면서도 홍천기 캐릭터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은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기본 한복뿐만 아니라 백유화단과 고화원의 보랏빛, 붉은빛 화공 복장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려한 한복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양명대군(공명 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빌려 입은 비단 한복과 붉은색 장옷은 양반댁 규수의 우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람(안효섭 분)과의 계곡 데이트에서는 하람의 하늘빛 한복과 대비되는 분홍빛 한복으로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밝은 채도의 분홍색 한복과 곱게 땋은 댕기머리는 맑고 깨끗한 느낌을 더하며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김유정의 남다른 한복 자태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한 것은 물론이고, 캐릭터와의 찰떡 스타일링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극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연기력뿐만 아니라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중. 마지막까지 김유정이 선보일 한복 자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를 앞둔 ‘홍천기’는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내며 국내외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유정은 매일 리즈를 경신중인 ‘홍천기’ 에서 역시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초반 김유정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홍천기로 분해 수수하지만 기품 있는 한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흰색, 녹색 등 채도가 낮은 의상을 주로 입으면서도 홍천기 캐릭터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은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기본 한복뿐만 아니라 백유화단과 고화원의 보랏빛, 붉은빛 화공 복장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려한 한복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양명대군(공명 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빌려 입은 비단 한복과 붉은색 장옷은 양반댁 규수의 우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람(안효섭 분)과의 계곡 데이트에서는 하람의 하늘빛 한복과 대비되는 분홍빛 한복으로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밝은 채도의 분홍색 한복과 곱게 땋은 댕기머리는 맑고 깨끗한 느낌을 더하며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김유정의 남다른 한복 자태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한 것은 물론이고, 캐릭터와의 찰떡 스타일링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극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연기력뿐만 아니라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중. 마지막까지 김유정이 선보일 한복 자태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종회까지 단 2회를 앞둔 ‘홍천기’는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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