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률은 극 중 ‘동천파’의 조직원 도강재 역을 맡았다. 조직에서 인정받아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 싶은 야망을 가진 인물이지만, 지우(한소희 분)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조직에서 버림받는다. 팬이 돌아서면 가장 무서운 적이 된다는 말이 있듯 최무진(박희순 분)을 동경하며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다는 강한 욕망을 가졌던 만큼 조직에서 버림받은 도강재는 ‘동천파’를 뒤흔드는 가장 강력한 적이 되어 나타난다.
ADVERTISEMENT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감량은 물론, 최대한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 투혼을 보인 장률은 ‘마이 네임’에서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임팩트있는 캐릭터로 연기력 포텐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깊이 있는 눈빛,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장률은 오는 11월 12일부터 공연하는 연극 ‘마우스피스’에서 데클란 역을 맡아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