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오늘(21일) 각 학년의 담임선생님으로 가수 옥주현,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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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실제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거나, 안무가로 활동하며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옥주현은 범접 불가 아우라와 독보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대한민국 최정상급 디바로,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위키드’ 등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선 옥주현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만큼, 연습생들에게 보컬적인 부분은 물론, 무대에 대한 정확한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이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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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댄서 아이키가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 이어 ‘방과후 설렘’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이키는 ‘등교전 망설임’에서 연습생들에게 냉정한 평가부터 따뜻한 위로까지 선사한 바, 담임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방과후 설렘’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연습생들의 데뷔에 탄탄한 완성도를 더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인 (여자)아이들의 소연도 담임선생님으로 합류한다.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천재 프로듀싱돌로 불리는 소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랩스타 3’에 출연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그녀는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에게 조언하고 때로는 현실적인 평가까지 더하며, 조력자가 될 준비를 마쳤다. 연습생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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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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