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을 200% 소화해내며 ‘믿보배’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냉정하고 이성적이지만 임무 앞에서 그 누구보다 저돌적으로 변하는 한지혁의 다채로운 면면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까마득히 사라져 버린 기억을 복원해 단 하나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ADVERTISEMENT
또한 “한지혁은 정신적으로 피폐하지만, 목표를 끝까지 놓지 않고 육체적 강인함으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인물이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행동이 먼저 앞서는,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하며 남은 전개에도 한지혁의 활약이 빛을 발하며 최후의 적을 찾기 위한 분투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김지은은 한지혁의 파트너 유제이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당찬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정원의 에이스답게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아버지와 관련한 슬픈 비밀을 품은 캐릭터의 반전 면모를 보여주기도.
ADVERTISEMENT
끝으로 “수많은 사건과 사고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등장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건에 주목해 주신다면 좋겠다. 흥미진진한 결말과 리얼한 재미를 선사할 ‘검은 태양’ 최종회, 놓치시면 후회할 것”이라며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검은 태양’은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10시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