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전주이씨 한국인"
"엄마 한국사람, 아빠 재일교포"
"일본인과 국제 연애 해봤다"
"엄마 한국사람, 아빠 재일교포"
"일본인과 국제 연애 해봤다"

이날 아유미는 자신의 국적에 대해 "재일교포 3세이고 전주이씨 한국 사람이다. 내가 일본에서 오래 살아 한국어가 서툴고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며 "어머니는 영등포에서 태어나 스무살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아빠는 재일교포 2세다. 나는 한국 국적을 가진 전주이씨 이아유미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아유미는 일본인과 전화로만 연애를 하다 결국 전화로 이별한 과거사연을 들려줬다. 그는 "사실 국제 연애를 했다. 국적은 일본이었고, 장거리 연애였다"고 고백했다.
아유미는 "1년 전에 전화통화로만 사귀고 전화통화로만 헤어진 슬픈 사연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에 MC 김원희는 "그건 폰팅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그렇게 안 봤다"는 김원희의 말에 아유미는 "왜냐하면 급하다. 나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급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또 다른 MC 윤시윤은 "내가 알던 그 누나가 아니다"고 외쳤다. 아유미는 "집에 가면 그 분의 성향과 성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방에 그 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또 국혜란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쓰는 매튜에 대해 "갑자기 너무 선 긋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알파고가 "남자들은 연상 여자한테 누나라고 부르면서 나를 유혹해보라는 심리도 있다"며 "일부러 누나라고 하면서 압박감을 준다. 조금 더 나를 위해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아유미는 "뭐야 재수 없어"라고 일침해 박수를 자아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