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현숙 모자와 김정태 부자는 솥뚜껑 삼겹살을 먹기 위해 아궁이 제작에 돌입했다. 김정태는 연기 속에서 삼겹살을 먹음직스럽게 구웠고, 하민이네 밭에서 딴 채소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에는 라면 6개까지 끓였고, 김정태는 건새우 된장 미역 라면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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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태는 김현숙에게 "아이 아빠는 한 번씩 만나?"라고 물었고, 김현숙은 "아이는 평균 한 달에 한 번 본다. 하민이 아빠는 지금 제주도에 있는데, 아이랑 만나기 위해 밀양으로 오는 편이다. 거제도에 데리고 가서 자주 논다. 아빠랑은 엄청 잘 지냈으니까"라고 전 남편을 언급햇다.
이후 김정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남편과 교제했을 때도 나한테 제일 먼저 소개했다. 오늘 집에 와보니 외롭겠구나 싶었다. 부모님이 계시니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아이도 마음을 채워주겠지만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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