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로봇 엔지니어 박진용은 로봇과 함께하는 최첨단 일상을 공개한다. 회의 자료 준비 중 로봇을 이용해 커피 배달을 시키는가 하면 반려로봇 ‘득구’와 함께 하는 취미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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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파일럿과 리얼터(부동산 중개인)로 일하는 서수지는 하늘과 땅을 오가는 밥벌이로 시선을 강탈한다. 4년 차 화물 운송 파일럿인 그는 비행경로 확인과 기체 점검, 화물 적재 등 철저한 비행 준비를 마친다. 서수지는 무려 세 군데를 경유해 돌아와야 하는 바쁜 일정임에도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매일 달라지는 밥벌이 뷰가 복지”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한다고.
비행을 마치고 퇴근한 서수지는 리얼터로 다시 출근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꼭 맞는 집을 찾아주기 위한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마치 ’구해줘 홈즈‘ 캐나다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파일럿과 리얼터로서 완벽한 ’밥벌이 이중생활‘을 하는 서수지의 일상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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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하니는 학생들의 반 배치를 위해 읽기 시험과 말하기 시험으로 구성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오답에 미소 짓기도 하고, 차분하게 점수를 매기는 등 ’찐‘ 선생님의 면모를 드러낸다. 지구 반대편에서 펼쳐지는 한국어 시험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아무튼 출근!’은 19일(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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