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사진=웨이크원)
다비치 (사진=웨이크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나의 첫사랑’으로 음원 차트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발매된 다비치의 신곡‘나의 첫사랑’은 공개 직후 벅스,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멜론1주내 발매곡 차트에서도2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의 첫사랑’은 다비치가‘그냥 안아달란 말야’이후 약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가을을 관통하는 무르익은 감성이 돋보이는 리릭컬 발라드곡이다.이해리와 강민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찰나의 계절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덤덤하게 녹여냈다.

화려한 스트링 멜로디 위로 찬찬히 쌓아 올린 다비치표 가을 감성은 그녀들의 완성도 높은 보컬과 어우러져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시절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할 만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팬들은 주요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댓글을 통해“듣자마자 떠오르는 첫사랑에 울컥하고 먹먹하다” “이 노래가 첫사랑이다” “역시 믿고 듣는 다비치” “분위기,구도,메시지 삼박자가 완벽 그 자체”등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다비치는 컴백 당일 네이버NOW.를 통해 방송된‘스튜디오 문나잇’에 출연해 신곡‘나의 첫사랑’에 대한 음악 토크와 호스트 마마무 문별과의 달콤한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발매 다음날인19일 오후10시 라이브 클립까지 예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다비치표 가을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는 이번 주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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