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영상으로 시작되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거칠고 위태로운 청춘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모습을 연기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며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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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비트에 맞춰 뷔가 리듬에 맞춰 제스처를 취하며 손키스를 날리거나 악동 같은 표정을 짓는 장면의 다채로운 움직임은 흑백 영상이지만 마치 다양한 컬러로 만들어진 영상 같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뷔의 타고난 끼는 감탄을 불러왔다.
이어 멤버들이 당구를 치고 있는 순간, 의문의 박스가 도착하자 기다리던 신호를 받은 양 눈빛을 교환하고자 순식간에 긴장이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뷔가 마지막으로 나가며 예리한 눈으로 주위를 살피며 걸어 나가는 장면에서는 아슬아슬한 긴장미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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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티저영상을 본 팬들은 “악동, 순수한 아이, 빌런이 어떻게 저 짧은 순간에 다 담기지” “태형이 역시 연기 천재”, “오늘도 잘하고 내일도 잘할 우리 태형이”, “타고난 데다 노력까지 하니 누가 이겨”, “태형이도 알까 자신이 너무 멋지다는 거 꼭 알아야하는데”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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