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기획 프로젝트
"자연에 대한 매너"
백팩 메고 '휘청'
"자연에 대한 매너"
백팩 메고 '휘청'

세 사람은 자연으로 떠나기 전, 모여서 회의를 했다. 공효진은 "요즘에 제일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냐. 내 생각에 최고의 문제는 탄소다. 나는 도시여자인데 자연이 너무 좋다. 캠핑카를 빌렸는데 차 세울 데가 없더라. 쓰레기를 그렇게 버리고 간다며?"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전혜진은 짐을 싸던 중 공효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언니는 부담되겠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최소한의 짐을 싸야하지만 비주얼을 포기할 수 없다며 "내가 TV에 나오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라며 옷들을 정리했다.
공효진은 전혜진, 이천희 부부의 집에 갔고 수많은 짐들을 차 트렁크에 가득 실었다. 공효진은 "가진 것에 대한 미련을 놔. 그러면서 속눈썹 영양제 가져왔다"라며 반전 토크를 보였다.
ADVERTISEMENT
한편 이들은 다음주 2회에서 본격적인 캠핑을 시작, 숨만 쉬어도 탄소 배출이 되는 상황에 위기를 겪었다. 이천희는 나무로 직접 도구들을 만들었고 땅을 파서 고구마를 캐 먹는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