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4일) 첫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세 배우가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에 도전한다. 특히 멀티 엔터테이너 공효진이 ‘오늘 무해’의 공동 기획자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천희, 전혜진의 5년만의 부부 동반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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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죽도에 첫 발을 내딛자마자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을 것도 잠시 끝도 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에 “진짜 아무것도 없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허허벌판뿐인 그 곳에 세 사람이 일주일 동안 머물 베이스캠프를 예고,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저탄소 아웃도어 라이프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죽도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일주일 삶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인 만큼 나무를 심는 미션에 도전한다. 과연 탄소를 줄이기 위한 세 사람의 무해한 노력은 어땠을지, 이들이 ‘만그루 심기 챌린지’ 최종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사다난한 죽도 라이프를 예고해 ‘오늘 무해’ 첫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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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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