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톱 주연 한소희
"1초도 망설이지 않아"
와일드한 매력
"1초도 망설이지 않아"
와일드한 매력

# '피·땀·눈물' 가득, 진득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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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트레일러에서는 이를 자랑이라도 하듯 단단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한소희의 리얼한 액션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꺼이 괴물이 될게'라는 대사와 같이 칼과 총 무기를 사용한 액션부터 온 몸으로 부딪히는 맨몸 액션까지 3개월 이상 액션 스쿨에 다니며 훈련 받았다는 한소희. '한소희가 해냈다'는 김진민 감독의 말처럼, 수많은 대상들과 혈투를 벌이며 복수로 나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그 가능성을 어떻게 증명해 냈을지 '마이 네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 배우 한소희의 '진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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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으로 포효하는 연기
누아르, 액션, 복수와 같은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는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잃은 딸 지우의 복수 일대기와도 같은 작품이다. 이처럼 한소희가 원탑 주연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전체를 끌고 나가야하는 만큼 배우에게 주어진 부담과 그 무게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 앞에 울부짖고 그런 아버지를 위해 이름도 미래도 버린 지우에겐 캐릭터를 넘어선 어떠한 결의가 느껴진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복수라는 한 가지 목적으로 걸어가는 처절함이 느껴졌다.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라고 표현하며 그녀가 이번 '마이 네임'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얼마나 넓혔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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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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