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계속된다. 이번 ‘라면 전쟁’은 100회 특집인 만큼 쟁쟁한 편셰프들이 대결을 예고했다. ‘편스토랑’ 시조새 이경규와 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카피정 정상훈 등. 그리고 내일(15일) 막강 편셰프 기프로 기태영을 위해 그의 아내 유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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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12년 차 기태영 유진 부부의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공개됐다. 기태영은 “우리 유진이 옷이니까..”라며 아내 유진의 블라우스를 꼼꼼하게 다림질하는가 하면 “우리 유진이 먹여야지..”라며 유진의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홍삼청을 더한 인삼 라테를 만들어주는 등 극진한 ‘우리 유진이’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유진에게 한시도 눈을 못 떼고 오토매틱 멜로 눈빛을 쏘는 기태영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꼭 CF같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스킨십이다.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커피에 진심인 부부는 이날 둘만의 ‘기카페’를 즐겼다. 핸드드립을 하는 유진 옆에서 조언을 하던 기태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의 뒤에 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팔을 잡은 채 핸드드립 스킬을 전수했다. 기태영, 유진 부부의 백허그 핸드드립 스킨십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급기야 이경규는 “이건 사기다”라며 불만을 토로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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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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