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평소보다 화사한 낯빛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기태영은 “우리 아내가 돌아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기태영의 아내 유진이 드디어 여유로운 모습으로 기태영의 옆에 등장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고.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블라우스를 다림질하면서도 미소를 감출 수 없는 듯 싱글벙글 웃어 웃음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특히 유진에게 한시도 눈을 못 떼고 오토매틱 멜로 눈빛을 쏘는 기태영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꼭 CF같다”라고 감탄한다.
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스킨십.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커피에 진심인 부부는 이날 둘만의 ‘기카페’를 즐긴다. 핸드드립을 하는 유진 옆에서 조언을 하던 기태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녀의 뒤에 선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팔을 잡은 채 핸드드립 스킬을 전수한다. 기태영, 유진 부부의 백허그 핸드드립 스킨십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고, 급기야 이경규는 “이건 사기다”라며 불만을 토로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