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할 맛 나네"
새내기 모델의 환호
플렉스냐 적금이냐
새내기 모델의 환호
플렉스냐 적금이냐

박재정은 아침부터 휴대전화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오늘 첫 광고 계약금의 일부가 들어오는 날”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강탈한다. 문자 알림 소리에도 눈을 번뜩이며 애타게 입금 소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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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목돈을 거머쥔 박재정은 미래를 위한 재테크 계획에 나선다. 그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루프탑 레스토랑 플렉스로 하루를 보낼지, 미래를 위한 적금으로 계획적인 하루를 보낼지 이목이 쏠린다.
박재정은 은행에 도착해서도 행복의 눈웃음을 숨기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은행원을 향해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치던 박재정은 “오늘은 크게 가려고요”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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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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