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도장깨기’에 ‘트로트 전설’ 진성이 특별출연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 11회에서는 대망의 ‘도장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도장 스테이지’란 그동안 ‘도장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장지원 밴드가 전국 각지에서 만난 캠핑메이트 30팀 중 7인을 선발해,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꿈의 무대로 총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또한 이를 위해 장윤정이 직접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선데 이어 장지원 밴드가 풀밴드 구성으로 캠핑메이트들의 무대에 힘을 보태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장 스테이지’를 맞이해 장윤정이 황금 인맥을 동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는 가수 진성이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깜짝 출연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성은 소위 ‘장윤정 프로젝트’인 ‘도장깨기’에 장난 섞인 부러움과 질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작사-작곡을 직접 할 뿐만 아니라 장윤정 못지 않은 티칭 실력을 자랑하는 ‘트로트 레전드’인 진성은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에 대적하는 코너 속의 코너 ‘진성의 태클을 걸어주마’를 탄생시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심사를 기다리는 캠핑메이트들을 향해 “오늘 눈을 부라리며 여러분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유머러스한 각오를 전해, 무대를 앞둔 캠핑메이트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진성은 캠핑메이트들의 무대를 본 뒤 “장윤정 씨가 좋은 재목들을 발굴하고 있구나 싶다”고 흐뭇한 소감을 남기는가 하면 장윤정과 구수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트로트 선후배’의 찰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진성은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축하무대까지 선물하며 ‘도장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지원사격 했다고. 이에 진성의 특별출연으로 한층 풍성하고 유쾌해질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오늘(14일) 오후 5시, 9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을 통해 11회가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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