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 부부의 로맨틱 저녁 식사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해산물 식사 중 데이비드가 스테파니에게 직접 새우를 까주며 스윗함을 과시하는 것. 이에 MC 도경완은 “나도 매일 먹여줘서 아내 젓가락질이 신생아 수준”이라며 사랑꾼 모멘트를 늘어놓는다. 이를 듣던 장도연이 “곧 장윤정 씨가 네 발로 다니시겠다”고 농담을 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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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너무 정 붙이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데이비드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모두가 혼란에 빠져 있던 중 이사벨이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다.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한 이사벨의 선택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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