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클라스 스틸'은 기존 마블 작품들과 차별화된 클로이 자오 감독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그려낸 '이터널스'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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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찬은 "'이터널스'는 굉장히 야심 찬 영화"라면서 "로케이션 촬영을 많이 해서 영화 속 풍경이나 하늘, 지형을 보면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 날 것이다"고 전했다. 이터널스 멤버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클로이 자오 감독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능력이 최고다면서 "굉장한 감독이다. 이 영화에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밝혀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감독이 빚어낸 새로운 마블 히어로들의 모습에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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