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명훈, 결혼 준비 완료
"올레나 쭉 지켜봤다"
44대 우승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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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용만은 천명훈의 등장에 “양평의 아들 천명훈. ‘양아천’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천명훈 씨는 제 주변 여자 분들이 재미있다고 좋아하는 반응이다. 주변에서 결혼 왜 안 하냐고 물어보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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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만이 “늘 스탠바이 돼 있다고 했는데 준비된 게 몇 년째냐”고 묻자 천명훈은 “최근에 작은 아파트 하나 마련했다. 제 명의로 차도. 경차이긴 하지만”이라고 대답했다. 김용만 역시 “사람 괜찮고”라며 거들었다.
김용만은 이어 “주위에서 혹시 결혼할 여자 친구가 있는데 이야기 안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시선들도 있다”고 의혹을 품었다. 그러자 천명훈은 “절대 아니다. 제발 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외국인은 어떠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대환영이다”라고 쌍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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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올레나에게 “한국 남자 어떠냐”고 묻자 올레나는 “참 좋아요”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다. 특히 올레나는 “너무 부끄럽다”며 천명훈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만큼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올레나에게 쌍꺼풀 한 거라고 말하라”고 했고, 천명훈은 곧바로 “저 쌍꺼풀 했습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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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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