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SNS 통해 심경 고백
"모든 활동 중단 후 자숙"
SNS 통해 심경 고백

그러면서 "지난 6일 나는 지인과 함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라며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모든 분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분께서 매일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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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최진혁을 비롯해 업소에 있던 업주 1명과 손님 및 접객원 50명 등 총 51명이 적발됐다.
이에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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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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