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키지 (사진=JTBC)
펫키지 (사진=JTBC)


홍현희X강기영 그리고 게스트 김재경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동반 여행을 소개한다.

오는 11일(월)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에는 홍현희X강기영과 김희철X태연이 펼치는 마지막 여행 배틀의 첫째 날 코스가 소개된다. 홍현희X강기영의 고객으로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과 반려견 마카롱, 김희철X태연의 고객으로는 1세대 대표 아이돌 신화의 전진과 반려견 포도, 잭슨이 펫키지를 찾았다.

홍현희X강기영은 고객 김재경을 위해 서울을 여행지로 선택,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서울 펫키지’ 코스를 준비했다. 한강 공원에서 만남을 가진 세사람은 가벼운 산책 후 자리를 옮겨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스케이트보드 수업 등을 즐기며 서울 펫키지를 시작했다.

스케이트보드 수업을 들은 후 향한 곳은 여행 첫째날의 하이라이트인 반려견 동반 탑승 가능한 요트 선착장! 홍현희는 요트 타기에 앞서 “여름 끝자락, 신선한 가을 바람을 쐬고 싶다는 김재경의 요청에 준비했다”며 코스를 소개했다. 김재경은 “그 요청에 대한 답이 이렇게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반려견 마카롱과 함께 신난 모습을 보였다.

한강의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요트 투어를 시작한 세 사람. 펫키지 공식 포토그래퍼 홍현희는 김재경과 반려견 마카롱의 인생샷을 위해 온 몸을 날렸고, 이에 김재경은 무반주 선상 라이브로 화답하며 펫키지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여행 배틀에서 연승을 노리는 홍현희X강기영. 두 사람은 상대팀인 김희철X태연이 평창에서 ‘숲 속 음악회’를 연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견제에 들어갔다. 한강의 경치가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섭외한 홍현희가 식사 중에 작은 피아노 연주회까지 펼친 것. 그러나 홍현희의 격정적인 연주에 반려견 마카롱과 푸푸가 격렬히 짖으며 알 수 없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홍현희X강기영은 성공적으로 서울 펫키지 여행을 진행할 수 있을지! 김재경과 함께 하는 서울 펫키지 투어는 오는 11일(월) 오후 11시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